26.01.17

7개월간 구직활동 끝에 면접을 본 회사에 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일요일까지 출근 수락 여부를 제출해야 하는 상황이라,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합격한 회사는 영업직으로 자차 운행이 필수이며, 가솔린 차량을 사용 중입니다. 집에서 회사까지 편도 약 33km로 거리가 있는 편이고, 초봉은 높지만 차량에 드는 비용으로 실질적 금액이 크지 않겠다는 점이 고민입니다. 한편, 다른 회사 한 곳의 서류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회사 역시 영업직이지만 차량을 회사에서 지원하고, 집과의 거리는 편도 약 5.5km로 매우 가깝습니다. 연봉은 합격한 회사보다 약 400만 원 낮지만, 차량 부담이 적어 실질 저축액은 더 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합격한 회사와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회사를 고민하는 것이 말이 안된다는 점은 알고 있습니다. 다만 오랜 구직 끝에 결정인 만큼, 장기적으로 후회가 적은 선택을 하고 싶어 선배님들의 현실적인 조언 듣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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